활동

소송 및 구제, 법·정책 연구, 교육과 연대를 통하여 인권을 옹호하고 실절적인 변화를 이끌어냅니다.

사진으로 보는 희망법(2017년 9월)

길었던 여름이 끝나고 가을이 시작되던 9월.

계절이 변해가는 속도 만큼 희망법도 바쁜 나날을 보내고 있었습니다.

변화하는 시대에 걸맞는 인권 관련 법제도의 정비와 사회 전체적인 인권 인식의 향상을 위해

많은 단체와 활동가들이 거리에서, 강의실에서, 회의장에서 많은 일을 해내고 있는 시기였고,

희망법도 이런 현장에 함께 하기 위해 발빠르게 움직이는 9월이었습니다.

열심히 하는 만큼 부족하고 어려운 것이 참 많지만, 그럴수록 지치지 않도록 마음 단단히 하는 희망법이 되겠습니다.

9월의 희망법, 사진으로 만나보시죠.

 

희망법 장애인권팀은 9월 첫날. 서울 광화문의 ‘장애등급제와 부양의무제 폐지 공동행동’ 농성장이 철거되기 전, 현장을 방문해 지금까지 고생하신 분들에게 작은 위로를 전하고, 변함없는 지지의 마음도 전했습니다. 지지방문이 끝난 후에는 하반기 더 나은 활동을 위해 장애인권팀 워크샵을 진행했습니다.

 

류민희 변호사는 9월 12일 고대대학교 젠더법학회를 방문했습니다. 법조인의 꿈을 키워가고 있는 고려대학교 법학전문대학원 학생들과 소중한 대화의 시간이었습니다.

 

9월 12일에는 서울 광화문광장에서 차별금지법 제정을 위한 기자회견이 개최되었습니다. 20대 국회와 새 정부에서 그간 미뤄왔던 포괄적 차별금지법을 조속히 제정해야 한다는 국민들의 목소리를 모으는 서명운동이 이날부터 시작되었습니다. 희망법 역시 동참했습니다.

 

9월 16일 김재왕 변호사는 세계인권도시포럼 ‘장애와 인권’에 참석했습니다. 세계인권도시포럼은 2011년 제1회 국제인권도시네트워크에서 채택된 광주 인권도시선언문의 인권도시 비전을 실현하기 위해 매년 광주에서 열리는 포럼입니다.

 

9월 18일 김재왕 변호사는 장애인 영화관람 환경개선을 위한 정책제언 토론회에 참가해 발제를 했습니다.

 

9월 19일. 국회에서 지속적으로 차별과 혐오를 조장하는 발언을 해오고 있는 국회의원들을 규탄하기 위한 활동가들의 기자회견이 열렸습니다. 인권을 옹호하고 평등을 위해 힘써야 할 국회가 오히려 차별을 조장하는 혐오발언을 일삼는 것을 더는 두고 볼 수 없습니다.

 

9월 20일 국회에서는 ‘드라마 제작현장의 노동실태 개선’을 주제로 토론회가 열렸습니다. 열악한 업무환경과 살인적인 스케줄, 폭언과 괴롭힘이 일어나는 드라마 제작현장을 바꾸지 않고는 드라마 산업의 미래 역시 밝을 수 없습니다. 희망법 김동현 변호사가 발제를 했습니다.

 

희망법 조혜인 변호사는 22일 서울대학교 인권센터에서 주최한 ‘포괄적 차별금지법의 제정 의미와 쟁점’ 세미나에 참석해 발제를 했습니다.

 

9월 23일은 희망법의 신규 후원회원님들을 초청해, 희망법 구성원들이 직접 지은 밥을 함께 나누는 ‘새식구 희망밥상’ 행사를 개최했습니다. 소박하지만 따뜻한 밥 한끼 나누며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정을 나누는 시간이었습니다.

 

9월 27일 수원에서는 ‘국민주도 헌법개정을 위한 시민대회 기자회견’이 개최되었습니다. 여러 단체들이 한 데 모여, 최근 뜨겁게 논의가 진행되고 있는 개헌에 있어서 무엇보다 인권이 강화되어야 한다는 인식을 나누고 널리 알렸습니다.

 

9월 27일 일반교통방해죄 개정안 발의 기자회견이 열렸습니다. 이 자리에는 희망법 서선영 변호사도 함께했습니다. 일반교통방해죄는 그간 집회의 주최나 참가자들을 처벌하는 데 악용되어 온 법입니다. 이를 개정하여 집회의 자유를 더욱 보장되고 공권력에 의해 악용되지 않도록 하기 위함입니다.

 

9월 29일 서울역에서 추석 연휴를 앞두고 노동·환경·언론·세월호 등 각 분야 시민단체가 모여 ‘노동시민사회단체 합동 기자회견’을 열렸습니다. 희망법도 함께 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