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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월 3, 2014

곧 다가올 따뜻한 봄날에 – 박기호 회원님

    이번 달 <만남 도란도란>에서는 희망법을 항상 열심히 응원해 주시는 박기호 회원님을 모셨습니다. 2월 18일 점심시간을 이용해서 희망법 사무실에 방문해 주셨어요. 맛있는 호두파이도 선물로 가져와 주셨고요. ^^ 희망법 한가람 : 박기호 회원님 반갑습니다. 회원님 소개 부탁드릴게요.   박기호 : 안녕하세요? 박기호라고 합니다. 서울아트시네마 극장운영팀장 맡고 있어요. 저희는 모든 상근자가 다 팀장이라…(웃음) 한국게이인권운동단체 친구사이 사무국장을 지냈습니다. 마흔다섯 살이고요. 이외에는 없네요. (웃음) 잘 살고 있어요. 세월이 하수상하지만요.   가람 :  희망법 사무실에 오신 것은 처음이시죠. 사실 희망법이 다음 주에 이사라 첫 사무실이었던 이 사무실에 초대된 마지막 손님이세요. 희망법 사무실 와보니까 어떠세요?   기호 : 소식지로 볼 때는 커보였는데, 실제로 보니 정말 좁네요. 사진을 잘 찍었나? 누가 찍었어요? (웃음) 로또 1등 당첨되면 좋은 사무실로 옮기는 데 보탤게요. 그래도 공간이 작아서 구성원들끼리 정은 들겠어요.   가람 :  희망법 후원회원으로는 어떤 계기로 참여하게 되셨어요?   기호 : 솔직히요? 가람 변호사가 하라고 해서… (웃음) 그것도 있고요, 친구사이 등에서 일할 때 가장 답답한 게 법과 관련한 것이더라고요. 기존에 인권활동 하시는 변호사님들도 많이 있지만, 공익인권법재단 공감이나 희망법 같은 단체들도 더 많아졌으면 했었어요. 그리고 법조인들은 왠지 좀 어렵다는 느낌이 있잖아요. 그런데 희망법 변호사들은 또 편하더라고요. 나이 때문인가? 활동가와 법률가의 경계에 있는 것처럼 느껴져서 그런 것 같기도 하고요.   가람 : 이렇게 회원으로 가입해 주셨는데, 어떻게, 회원가입 잘 하신 것 같으세요?   기호 : 예, 되게 좋아요. 소식지 받아보면 활동들도 정말 많이, 다양하게 하시더라고요. 무엇보다 기분 좋은 활동들을 많이 하시는 것 같아요. 제 자신이 소수자로서 참 기분이 좋아지는 활동들을 희망법이 하고 있어요.   가람 :  그래서 그런 걸까요? 회원님은 주위 분들에게 희망법 회원가입을 많이 권해주시고 계시잖아요. 친구분들, 가족분들까지. 저희에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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