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식

후원금을 소중하게 사용하고 수입·지출을 투명하게 공개합니다.

2020년 희망법 수입/지출 내역

2020년 희망법 수입/지출 내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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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2020년 희망법 총무재정부서장 조혜인 변호사입니다.

코로나19로 모두가 어려운 가운데, 인권침해 대응 활동도 많은 한 해였습니다.

회비와 후원금 수입이 완만히 늘어났지만 지출을 따라잡지는 못해 적자 재정으로 마무리하게 되었습니다.

그럼에도 회원님들과 후원자님들이 보내주신 지지와 응원에 기대어 희망법은 2020년에도 기존의 활동을 안정적으로 이어나가고 그때 그때 필요한 활동을 두려움없이 펼칠 수 있었습니다.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2021년에도 투명성, 적정성, 명확성, 안정성이라는 희망법 재정업무의 가치와 원칙을 잘 지켜나가겠습니다.

회계감사님의 개선권고사항을 염두에 두고 균형 재정을 달성하기 위해 더욱 더 노력하겠습니다.

회원님, 후원자님들, 2021년에도 희망법의 활동 지켜보며 많은 지지와 격려 보내주시기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수     입 지     출
계정과목 금액 계정과목 금액
정기회비 307,860,000 급여/4대보험 434,778,670
비정기회비 37,667,761 퇴직금 적립 40,516,944
 특별회비 44,689,382 임대료 10,447,140
 후원금 3,326,299 사무실 관리비 4,151,000
서울대기금 32,640,000 전화비 663,804
공익법률기금 35,700,000 전자발송료 200,000
연구사업수입 32,000,000 우편발송료 47,500
 이자수입 74,149 웹저장소사용료 135,160
기타잡수입 10,050,000 홈페이지 서버 356,400
교통출장비 289,500
소모품구입비 92,500
 비품구입비 359,000
사무용품비 235,100
복합기임대료 1,889,800
매체구독료 216,000
CMS 수수료 2,514,940
KCP 수수료 456,796
전자세금계산서인증 수수료 4,400
 공인인증서 수수료 4,400
계좌이체 수수료 58,500
회계소프트웨어 이용료 660,000
회원관리소프트웨어 이용료 1,615,625
금융결제원 이용료 528,000
 자료구입비 88,650
음료다과비 955,825
 기타사무비 341,633
기업과인권 사업비 5,828,528
장애인권 사업비 752,790
성적지향성별정체성인권 사업비 880,110
공익인권법일반 사업비 405,515
연대사업비 400,000
총회회의 588,310
운영/점검회의 회의비 2,683,440
연간보고서 발간 3,196,500
기타홍보사업비 418,491
후원회원예우 4,074,400
기타후원사업 380
교육훈련비 596,000
실무수습교육비 1,054,600
예비비 900,000
합   계

504,007,591

합   계 523,386,351

 

 

 

회계감사보고

공익인권변호사모임 희망을만드는법
9차 사업연도(2020. 1. 1. ~ 2020. 12. 31.)
감 사 보 고 서

본인은 공익인권변호사모임 희망을만드는법 감사로서, 일반적인 감사기준에 따라 9차 사업연도의 회계사항 감사를 실시했습니다. 이 보고서는 회계사항에 중점을 두었습니다. 총무재정부서가 제출한 결산서의 각 항은 정확했으며, 회계처리도 적정했습니다. 감사결과의 구체적인 내용은 아래와 같습니다.

■ 감사대상 : 공익인권변호사모임 희망을만드는법

■ 감사목적 : 9차 사업연도 정기 감사

■ 감사대상기간 : 9차 사업연도 (2020. 1. 1.~ 2020. 12. 31.)

■ 감사방법 및 절차 :
○ 9차 사업연도의 수입과 지출 현황 및 9차 사업 계획의 예산을 집행한 결과를 진단․평가하고 문제점이 있을 경우 그 원인을 분석한 후 개선방안을 제시하여 문제점을 해결하도록 돕는데 본 감사의 목적이 있음.
○ 2021. 1. 8.(금) 희망을만드는법 사무실 방문하여 총무재정부서 면담 후 회계 서류 검토.

■ 종합 평가 :

 ○ 사업 수행 및 회계 사항에 있어서 법령 및 회칙에 위반하는 중대한 사실을 발견할 수 없음.

 ○ 2020년 9차 사업연도는 코로나19의 영향으로 우리 사회 일반에서 시민단체 또는 기부금 단체에 대한 기부가 줄어들었음. 어려운 여건 속에서 적자가 불가피했지만 구성원들의 노력으로 단체의 연속성을 위한 최소 조건을 유지했다고 평가함. 한편 2020년 상반기에 발생한 시민단체의 회계 투명성에 대한 사회적인 문제가 있었던 것을 계기로 공익인권 시민단체 회계처리에 관하여 높은 기준의 투명성과 적정성을 요구하고 있는데 마침 2년간 지속해 온 재정분야 재정비를 통해 상당한 성과를 거두었다고 평가함.

 ○ 2020년도 전체 수입은 587,071,230원으로서 2019년 이월금 83,063,639원을 뺀 실질 수입은 504,007,591원임. 2019년 실질수입이 570,222,656원이었으므로 약 6,600만 원 정도 수입이 감소함. 단체 재정의 안정성과 직결되는 정기회비 수입은 전년대비 0.4% 증가했음(2018년도 14%, 2019년도 7% 증가 후 2020년 7% 증가 목표를 세웠으나 미치지 못함). 코로나19 상황에서 정기 후원회원 수입액을 유지한 것은 다행임. 2021년에는 7% 이상의 정기회비 수입액 증가를 기대함.

 ○ 올해 적자폭을 줄일 수 있었던 것은 비정기회비가 예산 대비 크게 늘어난 것에 힘입음. 희망법 적자 살림 공개 후 개인이나 소송 당사자 후원이 많았기 때문인 것으로 분석함.  비정기회비의 확장가능성을 보여준 것으로 평가할 수 있음. 정기후원과 비정기후원은 그 동기 또는 계기가 다름. 비정기후원을 이끌어낼 수 있는 맞춤형 행사 또는 활동을 적극적으로 기획하고 실행할 필요가 있음. 또한, 2019년부터 후원회원 가입 페이지 개편을 통해 후원 가입 및 회비 납부를 쉽게 할 수 있도록 하여 카드 결제 방식의 비정기 후원이 증가하고 있음(2019년 27건, 2020년 52건). 가능하다면 온라인 또는 모바일 환경에서 비정기 카드후원에 쉽게 접근할 수 있는 기회를 많이 만든 뒤 2021년 이후 추이를 살펴볼 필요가 있음.

 ○ 2020년 장애인권팀과 기업과인권팀의 용역사업 수행으로 예산 대비 120.8% 사업수입을 초과 달성함. 사업수입의 지속적 성장은 수입액 증대, 수입원 다원화 등 재정적 효과도 가져 오지만, 희망법 활동 영역 확대의 지표로서도 큰 의미를 가짐. 그런 관점에서 2020년도에 출판사업수입 및 교육사업수입이 ‘0’이었다는 점은 아쉬움을 남김. 출판과 교육은 희망법 가치의 전파와 재생산에 필수적인 활동임. 매년 빠짐없이 계속하는 ‘지속성’ 원칙을 확립하고, 가치있는 활동이면서도 수입으로 이어질 수 있는 다양한 형태의 수익모델을 창의적으로 만들어가길 응원함.

 ○ 서울혁신파크 재공모에 합격하여 2020. 12. 1. ~ 2022. 11. 30.까지 2년간 기존 공간을 사용할 수 있게 됨. 2년간 거주 안정성을 확보하여 다행이지만, 서울시내 임대료 상승률을 고려하면 2년 뒤에는 지금까지 준비한 이사재원(5,000만원)이 많이 부족할 수 있음. 2년의 기간 유예를 받아 준비를 소홀히 하다가 더 나쁜 조건에서 이사해야 하는 상황을 맞을 수 있음. 따라서 2년 뒤 또는 3년 뒤(1년 기간 연장 시) 이주를 기정사실화 하고 다시 지금부터 꾸준히 이주에 대비해야 함. 이사재원을 조금씩이라도 늘리는 방안을 찾는 한편 희망법 활동방식에 맞는 거주 공간(가치)의 재구성에 관한 논의를 지속적으로 이어가고 또 발전시켜 나가길 기대함.

○ 지출에서는, 사업비 지출액이 예산대비 63.5%로 많이 저조함. 코로나19 상황의 영향으로 보이기는 하지만 사업 활동에 소극적인 한해였던 것으로 평가함. 특히 홍보/출판사업비 지출액 비율이 예산대비 55.6%로 낮았는데 보다 적극적인 홍보사업 기획 및 진행이 필요함. 온/오프라인 출판, 스토리텔링, 카드뉴스 등 지난 2년간 독려한 홍보사업 방식의 진행이 여의치 않은 경우 다른 방식의 홍보사업을 발굴하여 진행했으면 함.

 ○ 상근자들의 연차와 경험이 쌓이면서 업무와 역할이 증가하고 있는 상황임. 향후 몇 년간 희망법의 활동과 역량이 더 크게 성장할 것으로 기대되는 한편 그 이면으로는 상근자들의 피로감도 더 쌓여가는 기간이 될 것으로 예상함. 2020년에 상근자들의 지속가능한 활동과 소진 예방, 회복에 관한 논의를 통해 ‘근로자 휴가지원사업’ 참여를 지원(예비비 집행)하고, 기존 각자 사비로 지출했던 강연 수강 등을 교육훈련비로 지출하게 하면서 사용을 독려한 것은 시의적절하고 긍정적인 조치로 판단함. 기존의 안식월 제도에 더하여, 업무와 병행하면서 재충전할 수 있는 제도를 추가로 만들 필요가 있고 그에 관한 재정적 보완 방안도 고민해야 함.

○  2018년 12월부터 강현진 사무국장 입사 이후 당시 총무재정부서장(한가람) 등과 함께 재정업무 재정비 작업에 착수하여 2020. 말 일단락하였음. 재정비 결과를 정리한 바에 따르면 이 과정을 통해 전체 구성원들이 전반적으로 단체의 총무재정에 관한 인식과 이해가 높아졌고 희망법의 가치와 원칙을 재정, 회계에 반영하기 위해 논의했던 경험이 단체에의 소속감을 다지고 앞으로의 전망을 공유하는 계기가 되었을 것으로 평가함. 실무적으로도 신임 사무국장이 조직을 이해하고 업무에 적응하는데 큰 도움이 된 것으로 평가함. 또한 공익단체 회계처리 기준이 엄격해지는 환경에서 2020년부터 ‘공익법인회계기준’에 맞게 발생주의 원칙을 적용하여 회계업무를 수행했고 기존 이월금 계정의 오류사항을 발견하는 등 회계 투명성과 적정성을 크게 개선한 것으로 평가됨. 재정업무 재정비 작업은 일단락 되었지만 향후에도 회계운용의 투명성, 적정성, 명확성, 안정성 원칙을 발전시키기 위한 노력을 지속하길 바람.

■ 개선권고사항 : 별첨 <감사 개선 권고 사항>과 같음.  끝.

2021년 1월 18일
회계감사  류 신 환

공익인권변호사모임 희망을만드는법 귀하

 

 

회계 감사 개선 권고 사항

1. 희망법 성격에 맞는 맞춤형 회원증대 캠페인 발굴이 절실함. 2020. 코로나19 환경에서 비정기 후원의 확장 가능성을 확인했으므로 다양한 매체, 형식을 통한 비정기 후원 증대 활동을 펼쳐나갈 필요가 있음.

2. 출판 및 교육 사업에 좀 더 힘을 쏟을 필요가 있음. 희망법 상근자들의 활동을 스토리텔링 방식으로 정리하고, 출판이나 유튜브 등 다양한 형식으로 만들어 배포하는 작업을 진행할 것을 권고함. 기존 구성원들이 여력이 없다면 희망법 활동에 공감하는 전문 작가 등을 섭외하여 일정한 비용을 지급하고 협업하는 방식을 도입할 것을 권함. 그 작업에 필요한 재원 마련에 관하여 ‘특정 목적 기금’의 모집 방식을 시도해 볼 만함.

3. 희망법의 활동 취지에 공감하는 일반 법률사무소와 다양한 형식으로 협업을 모색하면 좋겠음. 일반 법률사무소 구성원들에게 희망법이 수행하는 공익인권 주제의 업무를 진행할 기회를 제공하고, 반대로 희망법 구성원들도 희망법 자체적으로 접할 기회가 적었던 다양한 주제의 법률업무들을 다룸으로써 경험과 역량을 축적해 나가면서 동시에 희망법 사업영역을 확대하고 또 사업수입원을 늘리길 바람.

4. 희망법 구성원들을 보전하고 재충전하는 일이 희망법이 가장 확대를 논의해야 하는 중요 사업 중 하나임. 구성원들의 회복과 지원을 위한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확충하면서 향후 수년간 의식적, 의무적으로 위 사업을 위한 예산을 늘려가야 함. 희망법 구성원들의 마음을 채우고 지켜주면 빈 곳간은 언제든 다시 채울 수 있다는 사실을 명심할 것을 모두에게 권고함.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