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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으로 보는 희망법

사진으로 보는 희망법(2017년 10월)

길었던 추석 연휴로 시작된 10월은 그래서 더 분주했던 느낌입니다. 스위스 제네바와 대만 타이페로 연이어 출장을 다녀온 박한희 변호사를 비롯해서, 여러 소송과 연구를 숨가쁘게 이어가고 있는 희망법 구성원들에게 유난히도 짧게 느껴졌던 10월이었습니다. 빠르게 가을이 깊어지던 10월이 활동들을 사진으로 간추려 소개합니다.   10월 9일부터 13까지 희망법 박한희 변호사는 스위스 제네바에서 열린 유엔 국가별 인권상황 정기검토(UPR) 프리세션(Pre-session)에 시민사회단체 대표단의 일원으로 참석했습니다. 이 자리에서 박한희 변호사는 한국의 성소수자인권을 알리는 활동을 펼쳤습니다.   10월 13일 김재왕 변호사는 ‘시각/청각 장애인 영화관람 보조기술 시연회’에 참석해 언론사 기자 및 시민들을 대상으로, 보조기술을 활용하면 장애인들도 비장애인들과 함께 극장에서 영화를 즐길 수 있다는 사실을 알리는 활동을 했습니다.   10월 24일 박한희 변호사 민주사회를 위한 변호사모임의 자원활동가들과 함께 인터뷰를 진행했습니다. 이 인터뷰는 민변 홈페이지를 통해서 기사로 만날 수 있습니다.   25일, 희망법 박한희, 조혜인, 김재왕 변호사는 광화문광장에서 차별금지법 제정을 촉구하기 위한 서명운동에 나서 시민들의 동참을 요청했습니다. 이미 수차례 제정이 무산됐던 차별금지법, 이번 20대 국회에서는 제대로 신속하게 만들어져야 한다는 목소리를 국회와 정부는 무겁게 받아들여야 합니다.   10월 27일 박한희 변호사는 대만 타이페이에서 개최된 LGBTQ 동아시아 워크샵에 참석했습니다. 이 자리는 세계적인 성소수자 축제인 대만 타이페이 프라이드의 일환으로, 한국과 일본 그리고 대만의 성소수자 활동가들이 각자 나라에서의 성소수자인권을 이야기하고 함께 지혜를 모으기 위해 마련됐습니다. 박 변호사는 6명의 한국 대표의 일원으로 참가했습니다.

사진으로 보는 희망법(2017년 9월)

길었던 여름이 끝나고 가을이 시작되던 9월. 계절이 변해가는 속도 만큼 희망법도 바쁜 나날을 보내고 있었습니다. 변화하는 시대에 걸맞는 인권 관련 법제도의 정비와 사회 전체적인 인권 인식의 향상을 위해 많은 단체와 활동가들이 거리에서, 강의실에서, 회의장에서 많은 일을 해내고 있는 시기였고, 희망법도 이런 현장에 함께 하기 위해 발빠르게 움직이는 9월이었습니다. 열심히 하는 만큼 부족하고 어려운 것이 참 많지만, 그럴수록 지치지 않도록 마음 단단히 하는 희망법이 되겠습니다. 9월의 희망법, 사진으로 만나보시죠.   희망법 장애인권팀은 9월 첫날. 서울 광화문의 ‘장애등급제와 부양의무제 폐지 공동행동’ 농성장이 철거되기 전, 현장을 방문해 지금까지 고생하신 분들에게 작은 위로를 전하고, 변함없는 지지의 마음도 전했습니다. 지지방문이 끝난 후에는 하반기 더 나은 활동을 위해 장애인권팀 워크샵을 진행했습니다.   류민희 변호사는 9월 12일 고대대학교 젠더법학회를 방문했습니다. 법조인의 꿈을 키워가고 있는 고려대학교 법학전문대학원 학생들과 소중한 대화의 시간이었습니다.   9월 12일에는 서울 광화문광장에서 차별금지법 제정을 위한 기자회견이 개최되었습니다. 20대 국회와 새 정부에서 그간 미뤄왔던 포괄적 차별금지법을 조속히 제정해야 한다는 국민들의 목소리를 모으는 서명운동이 이날부터 시작되었습니다. 희망법 역시 동참했습니다.   9월 16일 김재왕 변호사는 세계인권도시포럼 ‘장애와 인권’에 참석했습니다. 세계인권도시포럼은 2011년 제1회 국제인권도시네트워크에서 채택된 광주 인권도시선언문의 인권도시 비전을 실현하기 위해 매년 광주에서 열리는 포럼입니다.   9월 18일 김재왕 변호사는 장애인 영화관람 환경개선을 위한 정책제언 토론회에 참가해 발제를 했습니다.   9월 19일. 국회에서 지속적으로 차별과 혐오를 조장하는 발언을 해오고 있는 국회의원들을 규탄하기 위한 활동가들의 기자회견이 열렸습니다. 인권을 옹호하고 평등을 위해 힘써야 할 국회가 오히려 차별을 조장하는 혐오발언을 일삼는 것을 더는 두고 볼 수 없습니다.   9월 20일 국회에서는 ‘드라마 제작현장의 노동실태 개선’을 주제로 토론회가 열렸습니다. 열악한 업무환경과 살인적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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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으로 보는 희망법(2017년 8월)

잦은 비와 더위로 힘겹게 지나온 8월이었습니다. 한여름의 고단한 날씨도 괴로웠지만, 그보다 더 큰 상처는 혐오와 차별 그리고 갈등 속에서 만들어졌습니다. 곳곳에서 마주치는 인권침해와 차별의 현장에서, 우리 사회가 좀처럼 나아지지 않는다는 것에 절망하기도 했습니다. 하지만 분명히 더 많은 사람들이 차별보다 평등을, 혐오보다 인정과 배려를 지지한다고 믿습니다. 희망법 역시 지난 여름은 그리 만만한 시간은 아니었던 것 같습니다. 크고 작은 시련들이 있었습니다. 그렇지만 그런 어려움 속에서 오히려 더 큰 용기를 얻습니다. 희망법을 한결같이 응원해주시고 아껴주시는 분들이 많다는 것을 알기 때문입니다. 희망법의 8월을 사진으로 만나봅니다.   8월 3일, 경기도 광명시의 수주고등학교 학생들이 희망법을 찾아왔습니다. 평소 여러 사회문제들에 대해 공부하고 토론하는 동아리 친구들입니다. 희망법 조혜인 김재왕 변호사가 희망법이 하고 있는 일들을 소개하고, 다양한 질문에 대해 답변을 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4일에는 장애인의 참정권 침해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헌법소원을 진행하며 기자회견이 열렸습니다. 현행 법률에는 스스로 기표용지에 기표를 하기 힘든 장애인의 경우 2명의 보조인이 함께 기표소에 들어가야 한다고 되어 있습니다. 하지만 일면식도 없는 사람이 기표소에 함께 들어가게 되면 비밀선거를 할 수 없는 문제가 발생합니다. 이날 기자회견에는 김재왕 변호사가 참석했습니다.   11일에는 또 다른 장애인 차별 사례가 있어 재판을 시작하기로 하고, 이 사실을 널리 알리기 위한 기자회견이 있었습니다. 시각장애인에게 서류를 읽고 사인할 수 없다며 대출을 거부한 한 은행에 대한 공익소송입니다. 이 소송은 김재왕 변호사가 참여합니다.   13일 박한희 변호사는 <인권법학회 인연>을 찾아 강연을 했습니다. 이날 희망법은 인연으로부터 인권옹호를 위한 여러 헌신적 활동에 대한 감사장을 전달받았으며, 소중한 후원금도 받았습니다. 특히 인권법을 연구하는 분들이 주신 감사장과 후원이어서 더욱 감사하고 특별했습니다. 더욱 열심히 하겠습니다.   지난 1월 희망법에서 실무수습생으로 한달간 생활했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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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으로 보는 희망법(2017년 7월)

7월, 무더위와 싸워가며 열심히 달려온 한 달이었습니다. 희망법이 창립 이후 처음으로 헌법재판소 공개변론에 나섰습니다. 시민의 개인정보를 무분별하게 수집해 사생활비밀의 자유와, 통신비밀의 자유를 침해하는 통신비밀보호법 일부 조항에 대한 공개변론으로, 희망법 한가람 변호사가 오래 준비해 온 재판입니다. 또 15일에는 서울광장에서 개최된 18번째 퀴어문화축제에 희망법이 참여했습니다. 차별과 혐오를 넘어서서 평등과 사랑을 이야기하는 자리에 희망법이 함께할 수 있어 기뻤습니다. 또한 법학전문대학원에서 공부하고 있는 예비법조인 6명이 하계실무수습 프로그램에 참여해, 한 달 동안 희망법과 함께 생활했습니다. 꿈과 열정이 가득한 분들과 함께하는 것 자체로 큰 즐거움이었습니다. 그럼 2017년 7월 한달 간의 기록, 사진으로 만나보시죠.   7월 한달 동안 ‘희망법 하계 실무수습’에 참여한 6명의 법학전문대학원 학생들이 기념사진을 찍었습니다. 한달 동안 과제와 발표, 그리고 강의와 외부활동 등 빡빡한 일정과 만만치 않은 공부를 모두 웃으며 거뜬하게 해냈습니다.   6월에 제작된 ‘연간보고서 2016 희망을만드는법’을 관련단체를 중심으로 발송했습니다. 김재왕 최현정 변호사가 바쁜 일과 속에서도 우편작업을 함께 했습니다.   7월 7일에는, 서울역삼동 구글코리아에서 열린 ‘퀴어토크’에 희망법 류민희 변호사가 참여해 동성혼 법제화에 대한 다양한 이야기를 나눴습니다. (사진출처 국제앰네스티한국지부)   12일에는 군형법 제92조의6 위헌소송 대규모대리인단구성과 의견서 제출을 앞두고 기자회견이 열렸습니다. 동성애자라는 이유만으로 처벌받아야 하는 반인권적인 법률을 이번에는 꼭 바로잡아야 한다는 뜻을 널리 알리는 자리였습니다.   13일에는 이른바 ‘기지국수사’의 위헌 여부를 가리는 공개변론이 헌법재판소에서 열렸습니다. 한가람 변호사가 희망법 소속 변호사로서는 처음으로 헌재의 공개변론 자리에 섰습니다.   14일, 일본의 성소수자운동 활동가인 스기야마 후미노 씨가 희망법을 방문했습니다. 스기야마 후미노 씨는 한국의 퀴어문화축제에 참가하기 위해 방한했습니다.   7월 15일 서울광장에서는 제18회 퀴어문화축제가 개최되었습니다. 희망법은 이날 정식 부스를 열지는 못 했지만, 구성원들이 한 데 모여 축제에 참가한 시민 여러분들을 대상으로 희망법의 활동을 소개했습니다. 내년에는 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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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으로 보는 희망법(2017년 6월)

6월, 희망법은 분주한 한 달을 보냈습니다. 스위스 제네바에서 열린 <유엔 인권이사회>에 김동현 변호사가 참석해 한국의 노동자 인권 상황을 전했습니다. 또 제6회 공익인권법 실무학교가 개최해 인권과 법제도에 대한 깊이 있는 논의의 자리를 만들기도 했습니다. 새로 연간보고서가 발간되었고, 새로운 단체소개 리플릿이 발표된 것도 6월입니다. 그리고 김두나 변호사가 새로 희망법에 합류해 활기를 불어넣은 달이기도 합니다. 분주했지만 그만큼 활기찼던 6월의 희망법. 사진으로 만나봅니다.   6월 2일, 희망법 류민희 변호사와 박한희 변호사가, 주한 프랑스대사관에서 주최한 성소수자 차별 반대의 날 기념 오찬에 참석했습니다. 프랑스 대사관은 매년 한국의 성소수자 인권이 개선되고, 사회적 인식이 높아지는 것을 응원하기 위해 오찬 자리를 마련하고 있습니다.   희망법 김동현 변호사가 스위스 제제바에서 열린 ‘유엔 인권이사회’에 참석했습니다. 김 변호사는 메탄올 중독으로 인한 시력손상 피해자 김영신 씨 등과 함께, 한국의 열악한 하청노동자의 인권현실을 국제사회에 알리기 위한 다양한 활동을 펼쳤습니다.   6월 18일에는 신규후원회원님들을 모시고, 함께 따뜻하고 소박한 밥 한끼를 나누는 ‘제2회 새식구희망밥상’ 행사를 열었습니다. 풍성하고 즐거운 이야기가 오간 하루였습니다.   김동현 변호사는 6월 23일 서울노동권익센터에서 일터괴롭힘을 주제로 강연을 진행했습니다.   23일에는 희망법 연간보고서가 발간되었습니다. 2016년 한 해 동안의 희망법 활동과 살림살이를 보기도 쉽고 이해하기도 편하게 만든 연간보고서입니다.   희망법은 24일과 25일 양일간 서울 연세대학교에서 ‘제6회 공익인권법 실무학교’를 개최했습니다. 80여 명의 시민과 학생 그리고 변호사들이 참석해 인권과 법제도에 대한 다양한 이야기를 나누는 의미 있고 성과도 풍성한 행사였습니다.

[사진으로 보는 희망법(2017년 5월)

겨울과 봄, 광장을 가득 채웠던 시민들의 바람이 새정부를 탄생시켰던 5월. 우리 사회가 이제야 변화하고 발전할 것이라는 기대가 충만했던 5월이기도 했습니다. 희망법 역시 이제껏 소외되고 차별받는 이들에 대해 지속적으로 이야기했던 시기이기도 했지만, 아직은 너무나 가야할 길이 멀고 험하다는 것을 확인했던 아픈 기억도 있습니다. 희망법의 5월 이야기, 사진으로 만나보시죠~!   5월 1일 노동절을 맞아서 희망법도 기념행사와 거리행진에 참여했습니다.   희망법은 장애인 버스타기 참가자에게 최루액을 살포한 경찰의 위법행위에 대하여 국가배상소송을 제기했습니다. 5월 2일 김재왕 변호사가 소 제기 기자회견에 참석했습니다.   2016년은 한국 정부에 대한 UN 보편적정례인권검토(Universal Periodic Review)의 해입니다. 5월 16일 류민희 변호사는 ‘성소수자차별반대 무지개행동’의 시민사회보고서를 발제했습니다.   같은날, 류민희 변호사는 한양대학교 법학전문대학원 인권법학회를 방문해 학생들과의 소중한 만남과 토론의 시간을 가졌습니다.   17일 박한희 변호사는 ‘성소수자 혐오 반대의날(IDAHOT)’을 맞아 서울 광화문광장에서 열린 ‘성소수자 혐오 없는 나라를 바라는 시민선언 기자회견’에 참여해 발언을 했습니다.   24일 국회 정론관에서 군형법 제92조의6 폐지안 발의 기자회견이 열렸습니다. 정의당 김종대 의원의 대표발의와, 군관련 성소수자 인권침해와 차별신고 및 지원을 위한 네트워크의 발의 환영과 지지선언이 있었습니다. 군네트워크는 2017년초 1만2천여 명의 서명을 받아 입법청원을 제출한 바 있습니다.   25일 조혜인 변호사는 차별금지법제정연대가 주최한 <차별금지법제정연대 첫번째 ‘기지개’ 워크숍>에 참가해 발제를 했습니다.   26일에는 ‘공익인권법재단 공감’의 차혜령 변호사가 희망법 사무실을 방문했습니다. 함께 조촐한 점심식사를 함께 하면서 오랜만에 만난 반가움도 나눴습니다.  

사진으로 보는 희망법(2017년 4월)

대선 열기로 가득했던 4월. 우리 사회 전체가 새로운 정부에 대한 바람과 기대로 가득했었습니다. 희망법 역시 인권에 대한 우리 사회와 정부의 인식이 더욱 높아져야 한다는 생각을 깊이 해왔던 시기이기도 합니다. 그럼 지난 4월 한달 동안 희망법에 어떤 일들이 있었는지 사진으로 만나보시죠.   4월 5일, 희망법 김재왕 변호사는 법무법인 태평양에서 <장애차별소송의 발굴과 수행>이라는 주제로 강연을 했습니다.   4월 14일 용산 국방부 앞에서는 동성애자 군인에 대한 불법적인 색출과 구속 등 육군에서 벌어지고 있는 인권침해에 대한 규탄 기자회견이 열렸습니다. 희망법 한가람 변호사가 현장에서 발언을 했습니다. 비가 거세게 내린 날이었지만 현장에 모인 인권활동가와 시민들은 군형법 제92조의6 ‘추행’죄의 폐지를 한 목소리로 주장했습니다.   4월 15일에는 한국게이인권운동단체 ‘친구사이’가 주최한 <게이 서밋 300>이 개최됐습니다. 이 자리에서 한가람 변호사는 사회를 맡았습니다. 총 117명의 게이커뮤니티 성원들이 모여 대통령선거를 앞두고 게이커뮤니티 요구안을 원탁회의를 통해 만들어 대선후보들에게 전달하는 의미 있는 하루였습니다.   4월 18일에는 TVN 드라마 <혼술남녀>의 조연출 자살사건이 열악한 제작 여건과 무리하고 과중한 업무, 그리고 신입직원에 대한 폭언 등 일터괴롭힘 때문이었으며, 여기에 사측의 무성의한 대응을 규탄하는 기자회견이 열렸습니다. 이 자리에서 희망법 김동현 변호사는 사건에 대한 보고서를 발표했습니다.   4월 20일에는 민변 사무처에서 회원사무실 방문 프로그램을 일환으로 희망법 사무실을 방문해주셨습니다.   4월 20일은 장애인차별철폐의날(장애인의날)입니다. 광화문광장에서 열린 행사장에는 전국 각지에서 모인 장애인과 장애인단체들이 장애인권을 침해하는 법률과 제도의 폐지, 그리고 차별금지법 제정을 요구했습니다. 희망법도 이 자리에 참석해 함께 활동했습니다.   24일 김재왕 변호사는 공익인권법재단 공감에서 진행하는 월례포럼 ‘장애인의 생명권과 여성의 자기결정권 사이의 이분법적 대립을 넘어’에 에 연사로 참석했습니다. 이 자리에서 김 변호사는 장애아 임신과 낙태 그리고 장애아 생명권에 대한 주제로 발표했습니다.   4월 21일 김재왕 변호사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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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으로 보는 희망법(2017년 3월)

겨우내 촛불을 들고 광장을 지켰던 시민들의 마음이, 헌정사상 처음으로 신임을 잃은 대통령을 헌법을 바탕으로 파면하는 역사적인 3월이었습니다. 역사의 거대한 흐름을 온몸으로 느낄 수 있었던 3월. 그렇게 눈부신 새봄도 절정으로 향하고 있었습니다. 아주 오래 기억될 찬란한 3월, 희망법은 어떤 활동을 했는지 사진으로 살펴보겠습니다.   3월4일, 3.8세계여성의날을 맞아 서울 종로와 광화문 일대에서 열린 기념행사에 희망법 류민희 최현정 변호사(왼쪽부터)가 참석했습니다. 이날 행사는 ‘범페미네트워크’가 주최한 “페미답게 쭉쭉간다, 2017 문화제”가 청계광장에서 열렸고, 또 광화문광장에서는 “우리가 민주주의를 구한다”가 진행되었습니다.   3월 11일에는, 한가람 변호사가 팟캐스트 ‘생활밀착형 전방위 문화토크 286’에 출연했습니다. 동성애 선전금지법으로 성소수자에 대한 차별과 탄압이 진행되고 있는 러시아에서 개최된 소치 동계올림픽에서 세계 성소수자 선수들이 겪는 상황을 다룬 다큐멘터리를 주제로 재미있는 대화를 나눴고, 더불어 한국 성소수자의 인권현실에 대해서도 다양한 이야기를 나눌 수 있었습니다.   3월 17일에는 광화문광장에서 의무부양제 폐지를 위한 기자회견이 개최되었습니다. 희망법 김재왕 변호사가 이 자리에 참석해 의무부양제가 어떻게 우리 장애인들의 삶에 고통을 주고 있는지 밝혔습니다.   3월 18일에는, 신규 후원회원님들을 모시고 함께 정답고 소박한 식사를 나누는 ‘제1회 희망법 희망밥상’을 진행했습니다. 희망법에 막 후원을 시작하신 신규후원회원님들께 감사의 마음도 전하고, 평소 궁금하셨던 점들에 대해서도 말씀드릴 수 있는 자리였습니다. 특히, 함께 음식을 만들고 먹으면서 더 살갑고 정다운 사이가 될 수 있어서 참 즐거운 하루였습니다.   3월 22일에는, 일본에서 오랜 기간 성소수자 인권을 위해 일해오신 야마시타 토시마사 변호사님(오른쪽 두번째)이 희망법을 방문해주셨습니다. 일본과 한국의 성소수자 인권과 삶에 대해서 이야기를 나눌 수 있는 소중한 기회였습니다.   23일에는, 최현정 변호사가 국회 정론관에서 열린 ‘장애인 편의시설(경사로) 도로점용허가 의무화를 위한 도로법 개정안 발의 기자회견’에 참석해 발언했습니다. 희망법의 장애인권팀은 장애인 이동권 및 편의시설과 관련하여 소송 및...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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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으로 보는 희망법(2017년 2월)

한겨울 매서운 바람 속에서도 꺼지지 않는 촛불로 기억될 2월이었습니다. 희망법 구성원들 역시 때로 광장에서, 때로는 각자의 삶의 터전에서, 우리 사회가 과연 어떤 미래를 맞이하게 될 것인지 고심하던 시기였습니다. 그런 중에도 희망법은 열심히 해야할 일들을 묵묵히 진행했습니다. 2017년 2월, 희망법의 기억들을 사진으로 소개합니다. 2월 1일, 류민희 변호사는 SOGI인권아카데미에서 ‘성적지향성별정체성 이슈의 이해’ 강연을 진행했습니다. 2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열띤 강연과 다양한 질의로 활기가 가득했던 자리였습니다. 특히 그간 잘 모르던 새로운 사실들을 많이 알게 되었다는 수강생들의 좋은 평가가 있었습니다. 2월 22일에는, 김재왕 변호사가 대안학교 자폐성장애아동 학대 사건 진상규명 촉구 기자회견에 참석했습니다. 하루 빨리 진상이 밝혀지고 더 이상 피해가 생기지 않기를 바랍니다. 2월 23일에는 차별금지법 제정을 촉구하는 기자회견이 서울 광화문광장에서 열렸습니다. 과연 누구의 인권이 ‘지금은 아니다, 나중에 하자~!’고 할 수 있는 것인가요? 더 이상 기다릴 수 없습니다. 평등을 포기하고 민주주의가 바로 설 수는 없습니다.   희망법 한가람 변호사는 2월 24일부터 26일까지 열린 제9회 성소수자 인권포럼에서 ‘사례로 보는 군 관련 성소수자 인권’을 주제로 발표했습니다. 또 전체토론 세션 ‘성소수자 인권운동 변화의 때가 왔다’에서도 토론자로 참여했습니다.   류민희 변호사는, 2월 26일 제9회 성소수자 인권포럼에서 ‘일본과 대만의 동성혼 동향과 한국’이라는 주제로 발표했습니다. 성소수자 운동과 국제인권매커니즘에 관한 발표 등 3차례 발표가 이어졌습니다.    

사진으로 보는 희망법(2017년 1월)

2017년 정유년 새해는 우리 사회에 모든 사람들에게 새로운 의미를 담은 한 해가 될 것입니다. 새해 벽두, 정치적 사회적으로 작지 않은 변화가 시작되고 있고, 다양한 입장과 생각을 담은 목소리가 높아가고 있습니다. 이 시간들이 우리 사회를 더 나은 모습을 변화시키는 바탕이 되기를 희망합니다. 희망법 역시 지난 1월 많은 일들이 있었습니다. 한해를 시작하며 올해는 어떤 일에 더 관심을 기울어야 하는지, 우리가 올해 어떤 부족한 점을 채워나가야 하는지 고심하고 계획하는 시기이기도 했습니다. 동시에 희망법 구성원들의 성장과 여러 후원회원님들과의 소통을 강화해 나갈 방법도 고민한 시간이었습니다. 그럼 지난 1월, 희망법에서는 어떤 일들이 있었는지 사진을 통해 만나보시죠.   1월 16일에는 제6차 희망을만드는법 정기총회가 서울혁신파크 2층에서 개최됐습니다. 이 자리에서는 2016년도 한 해의 성과를 정회원 여러분께 보고하고, 부족했던 점에 대해서는 여러 귀한 의견을 들을 수 있었습니다. 그리고 2017년도 새해 사업계획과 예산도 의결했습니다. 또한 조혜인 변호사가 신임 대표로 선출되었습니다. 한 해를 내다보며 지혜와 용기를 얻는 소중한 자리였습니다.   1월 19일, 김재왕 변호사는 그간의 공익활동의 공로를 인정받아, 서울지방변호사회가 수여하는 ‘2017년 공익봉사상’을 수상했습니다. 김재왕 변호사님, 축하드립니다!   1월 17일, 희망법이 참여하고 있는 군관련 성소수자 인권침해 차별 신고 및 지원을 위한 네트워크에서는 3개월간의 군형법상 ‘추행’죄 폐지를 위한 입법청원운동을 마치고 1만2천여 명이 서명한 입법청원을 국회에 제출했습니다.   1월 4일부터 2월 19일까지 인권도서관 동화와 SOGI법정책연구회에서 주최한 SOGI인권아카데미에서, 류민희, 조혜인, 한가람\ 변호사가 강사로 참여했습니다. 26명이 8주간 성소수자 인권활동에 관한 다양한 프로그램에 열띄게 참여해 주었습니다.   1월 5일 서울시청 앞에서는 노인장기요양수급자라는 이유로 거동도 못하는 중증장애인의 활동지원서비스를 중단하는 현 제도의 문제점을 고발하는 기자회견이 열렸습니다. 이 자리에 참석한 최현정 변호사는, 혼자서는 식사조차 할 수 없는 중증장애인에 대한 지원을 일방적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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