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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원 인터뷰

반가운 만남! 회원님들 감사하고 사랑합니다.

햇살 가득한 11월 18일 오후, ‘희망법’의 첫 후원회원 행사 ‘남산과 인권 산책 희망의 날, 남산을 걷다’에서 ‘만남, 도란도란’의 세 번째 손님으로 희망법의 회원님들을 만나보았습니다. 지금도 우리 회원님들과의 반가운 만남의 여운이 남아있네요. ‘희망법’과의 만남을 위해 바쁘신 일정을 쪼개서, 일산에서, 부산에서 오신 어머님과 서울에 사시는 이모님과 이모부님을 모시고, 오전에 일찍 산에 갔다가, 친구의 초대로, 후원회원이 되고 싶어서 … 각기 다른 사연을 갖고 함께 해주신 분들께 감사를 드립니다. 그리고 비록 행사에 참석하지는 못했지만 응원해주신 모든 회원님께도 감사드립니다. 서울남산유스호스텔에서 인사나누기와 점심나누기로 후원회원 행사 일정이 시작되었습니다. 식사 후 남산 안기부터를 인권, 평화의 숲으로 만들자는 활동을 벌이고 있는 ‘인원재단 사람’의 박래군 이사님과 역사 속의 남산과 인권의 의미도 생각해보면서 남산을 거닐며 늦가을의 정취를 느낄 수 있었습니다.  후원행사 당일 참석하신 분들께 ‘후원행사에 참여하신 느낌나누기. 간단히 오늘의 느낌이나 ‘희망법’에 바라는 점을 적어주세요. 11월 소식지 ‘만남, 도란도란’ 꼭지에 게재됩니다.’라는 내용이 담긴 손종이 한 장씩을 나눠 드렸는데요. 꽁꽁 언 손으로 정성껏 적어주신 착한 회원님들 감사하고 사랑합니다. 그리고 바쁜 일정에도 후원회원 행사 후기를 써주신 이주언 회원님께 특별히 더 감사드립니다.                                              글_박상미 <오늘의 느낌이나 ‘희망법’에 바라는 점> 1. 걷기에 참 좋은 날씨였어요. 박래군 선생님과 함께 한 시간도 참 귀했습니다. 준비해 주셔서 고맙습니다. 앞으로 자주 소식 전할 수 있기를 바랍니다. 2. 박래군 선생님의 안기부 관련 설명이 좋았습니다. 우리가 무심히 지나쳤던 장소를 다시금 돌아보는 계기였고 앞으로 이런 행사가 분기별로 정착돼서 의미 있는 행사로 발전시켜 나가길 바랍니다. 3. 추운 날, 따뜻한 가을 단풍을 덮어 주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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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남, 도란도란’ 두 번째 이야기 – 궁금해요! 김선수 변호사님!!

10월 24일 오후 5시 30분 교대역 인근에 있는 ‘법무법인 시민’ 사무실에서 ‘만남, 도란도란’의 두 번째 이야기 손님으로 ‘희망법’의 고문이신 김선수 변호사님을 만나보았습니다. 서선영, 류민희 변호사와 희망법에서 번역 일을 도와주고 있는 박수빈 학생과 동행한 이번 만남에서는 자연스럽게 김선수 변호사님께 평소에 궁금했던 것들을 여쭤볼 수 있는 시간이었습니다. 시간이 촉박해서 아쉬움이 남는 만남이었지만, 바쁜 일정을 쪼개서 시간을 내주신 변호사님께 깊은 감사를 드립니다.    송무에 충실하면서 일주일에 한 번은 등산 상미: 안녕하세요, 김선수 변호사님. 말씀은 많이 들었는데 처음 뵙겠습니다. 만나 뵙게 되어서 영광입니다. 요즘 어떻게 지내시고 계세요? 근황 좀 말씀해주세요. 김선수 변호사: 민변 회장 임기 끝나고 송무에 충실하면서 그럭저럭 잘 지내고 있습니다. 민변 회장으로 있을 때는 모든 사회 현안에 대해 항상 신경 쓰고 민변의 입장에 대해 성명서를 내야 하는 등 신경을 써야 할 일이 많아 좀 힘들었는데 임기 끝나고 대신하는 이가 있으니 마음이 편해지기는 했습니다.   민희: 요즘이 예전보다 처리하는 사건이 많아지셨나요? 김선수 변호사: 재판은 원래 하던 일이고. 사무실 유지하면서 지낼 정도예요. 이번 정권이 빨리 끝나길 바랄 뿐이에요.(웃음) 이명박 정권에서는 일주일에 한 번씩 산에 갔는데 안 바뀌면 일주일에 한 번씩 산에서 나와야 하는 것 아닌가 싶네요. 일상이 되어버린 산 상미: 산을 좋아하신다고 들었는데요, 변호사님께 산은 어떤 의미인가요?  김선수 변호사: 등산을 본격적으로 시작한 것은 2007년 사법개혁추진위원회 기획추진단 할 때였어요. 2005년 평검사 항명 집단행동 때 스트레스 해소를 위해 집 주위 산에 다니다가 사개추위 단장 마치고 2007년부터 변호사 복귀하면서 본격적으로 매주 산에 다니게 되었습니다. 그러다가 정권이 바뀌고 5년 동안은 정신적, 육체적 준비기간이라 생각하고. 일주일에 책 한 권 읽고, 일주일에 산에 한번 가자는 생각을 했어요. 이때 민변 공부모임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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희망법, 늘 푸른 나무로 – 박래군 고문

    만남, 도란도란 희망법, 늘 푸른 나무로~  9월 19일 오후 1시 서대문 사거리 인근에 있는 인권재단 사람의 사무실에서 ‘희망법’이 야심 차게 준비한 “만남, 도란도란”의 첫 이야기 손님으로 박래군 선생님을 만나보았습니다. 박래군 선생님은 ‘희망법’의 고문이기도 하시고 인권운동가들의 큰 형님으로 우리 모두에게 늘 든든한 나무 같은 분이라는 생각이 듭니다. 30여 분의 짧은 만남이었지만, ‘희망법’을 아끼고 지지하는 마음이 느껴지는 훈훈한 자리였습니다. 바쁜 일정 중에 ‘희망법’과의 만남을 위해 시간을 내주신 박래군 선생님께 깊은 감사를 드립니다.       돈 안 되는 일로 바쁜 일상   레사: 안녕하세요. 요즘 책도 내시고 여러 가지 일로 바쁘실 덴데 이렇게 시간 내주셔서 감사합니다. 어떻게 지내고 계시는지 말씀 좀 해주세요.   래군쌤 : 바쁘게 살아요. 몇 년 전부터 준비 중이던 인권 센터를 내년 초에 개소 준비 중이라 정신이 없네요. 홍대역입구와 망원역입구 사이에 있는 성산동에 얼마 전에 건물 계약을 했어요. 개소 준비로 돈이 많이 필요한데. 용산대책위, 국가보안법, 스카이공동행동전국행진준비, 강연준비, 원고 집필 등 돈 안 되는 것들 때문에 바쁘기만 합니다.(웃음). 최근에 방송인 김미화 씨랑 같이 책도 냈는데, 책을 읽어본 사람들이 내용 좋다고들 하는데 잘 팔리지 않고 있습니다.(웃음)     이번 대선 필독서 – 대선독해 매뉴얼   레사: 집필하신 [대선독해 매뉴얼]에 대해 간략하게 책 소개 부탁드리겠습니다.   래군쌤: 방송인 김미화 씨와 같이 6개월 동안 12명의 각 분야 전문가들과 함께 인권이라는 키워드로 인권에 대해 어떤 생각, 어떤 정책, 어떤 관점을 가진 사람을 대통령으로 선택해야 할지 그 기준을 만들어보자 하는 생각으로 토론 내용을 그대로 담은 책입니다. 이번 대선 필독서입니다. 꼭 사서 봐주세요!(웃음) ‘희망법’에서 가을에 후원행사를 준비 중인 것 같은데 그때 갖고 오시면 사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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